보도자료[제5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남은희 우남F&C 대표이사

2020-08-20


우남F&C가 운영하는 '흑화당'은 프리미엄 스페셜 티와 디저트 전문 브랜드다. 커피 위주의 국내 카페시장에서 정성스럽게 졸인 달콤한 흑당으로 흑당버블밀크티, 흑당버블아이스크림, 흑당커피 등을 선보이며 '흑당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흑화당 관계자는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쓰고 색다른 식감과 맛을 선사하면서 오감만족 디저트 카페란 애칭이 생겼다"며 "입소문은 물론 '인증샷'을 찍기도 좋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인기를 끌면서 해외 관광객도 늘어 해외 가맹점 문의는 물론 국내외 백화점 입점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흑화당 개방형주방을 카페 전면에 배치해 소비자 앞에서 직접 제조해 맛과 위생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서울 홍대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명 백화점과 로드숍으로 매장을 확장해 현재 약 100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해외 매체에서도 주목 받으면서 해외에도 7개 점포가 있다.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 싱가폴, 호주, 태국, 필리핀 등에서 해외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남F&C를 이끄는 남은희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 몽샹82와 몽샹디저트에 이어 이듬해인 2048년 우남F&B를 설립해 흑화당 브랜드를 선보였다. 올해 4월부터는 흑화당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남 대표는 "서구식 식생활이 보편화되면서 국내 디저트 시장 역시 급격히 팽창하는데 주목했다"며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수제 흑당버블'을 이용해 맛의 깊이를 더하고, 고품질 원료로 흑화당만의 독보적인 제품을 출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흑화당의 대표 메뉴는 흑당버블밀크티, 흑당아이스크림, 흑당커피 등이다. '흑당 시리즈'를 이어갈 혁신적인 제품을 위해 개발을 이어간 끝에 최근 곤약버블티와 마블버블티 등 한국인 입맛과 정서에 맞춘 이색 메뉴를 출시했다. 신제품 연구개발 역시 지속되고 있다.



흑화당은 최근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 대표는 "브랜드 가치가 성장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나눔이라고 생각했다"며 "소비자의 큰 성원에 힘입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나눔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며 브랜드가 갖춰야할 덕목을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 본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 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전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체: 매일경제

◆기사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10/892278/